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에서는 1899년 우리나라 철도가 최초로 개통된 이후부터 현재, 그리고 미래의 철도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. 일제 강점기 때 철도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고 수탈하기 위한 수단이었어요. 또 6·25 전쟁을 겪으면서 남북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기도 했지요. 하지만 철도는 우리나라 국가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어요. 철도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역사를 간직한 열차를 직접 보고 탈 수 있어요. 뿐만 아니라 열차를 운전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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